크리스토프 라무르의 글 (2017년 3월 31일 금요일)
봄이 되면서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걷기도 하지만 진정한 걷기는 혼자 해야 합니다.
‘대기의 현악기인 바람소리 물소리, 그 소리에 화답하는 풀들과 나뭇잎 서걱거리는 소리,
발이 지면에 닿을 때마다 들리는 땅의 한숨들, 낯선 인기척에 놀라 공중으로 솟구치는 새들의 날개짓 소리,
언덕에서 풀을 뜯는 염소들의 경망한 울음소리’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이 글은 “걷기의 철학‘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프 라무르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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