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27(월)
요 16:15-24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17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18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19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1.묵상하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십자가 고난받으심과 승천 그리고 성령의 오심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아직도 예수님의 죽으심이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질문을 더해갑니다.
이제 십자가 고난이 제자 공동체 앞에 다다랐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에 담긴 영적 기쁨을 나누어 주십니다.
이 고난 후의 기쁨은 여성이 해산의 고통 후에 찾아오는 기쁨과 같다고 합니다.
죄로 인해 막혔던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가 다시 열리기 때문입니다.
슬픔이 가득한 세상 속에 십자가의 길은 진정한 기쁨을 향한 전주곡입니다.
지금의 고난과 고통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선물은 충만한 기쁨입니다.
우리 생(生)에 하나님은 기쁨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신뢰하며 힘들어도 바른 선택을 하고,
여러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삶을 절망으로 몰아가지 마십시오.
2.기도하기
선하신 주님.
삶에 찾아오는 어려움 앞에서 낙심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기대하며 좌절 대신 희망을, 포기 대신 다시 일어섬을 선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소망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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