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였습니다 2017년 3월 9일 목요일
출애굽기 32:1~32:5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Mistakes Were Made [실수였습니다]
They gave me the gold, and I threw it into the fire, and out came this calf!
- Exodus 32:24
그들이 그것(금)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출애굽기 32:24
“Mistakes were made,” said the CEO
as he discussed the illegal activity his company had been involved in.
He looked regretful, yet he kept blame at arm’s length
and couldn’t admit he had personally done anything wrong.
“실수였습니다.” 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회사가 연관된 불법행위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면서
개인적으로 아무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Some “mistakes” are just mistakes:
driving in the wrong direction, forgetting to set a timer and burning dinner,
miscalculating your checkbook balance.
But then there are the deliberate deeds that go far beyond-God calls those sin.
When God questioned Adam and Eve about why they had disobeyed Him,
they quickly tried to shift the blame to another (Gen. 3:8~13).
Aaron took no personal responsibility
when the people built a golden calf to worship in the desert.
He explained to Moses, “[The people] gave me the gold,
and I threw it into the fire, and out came this calf!” (Ex. 32:24).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실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잘못된 방향으로 운전하는 것, 타이머를 맞춰놓는 것을 잊어 저녁 음식을 태우는 것,
수표장부의 잔액을 잘못 계산하는 것 등입니다.
그러나 이에 훨씬 지나쳐서, 하나님이 죄라고 하시는 고의적인 행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왜 불순종했느냐고 물으셨을 때 그들은 즉각 서로를 탓하였습니다(창 3:8-13).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막에서 황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했을 때 자신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세에게 “그들이 그것(금)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출 32:24)라고 변명했습니다.
He might as well have muttered, “Mistakes were made.”
그도 차라리 “실수였습니다”라고 말하는 게 더 나았을 것입니다.
Sometimes it seems easier to blame someone else rather than admitting our own failings. Equally dangerous is to try to minimize our sin by calling it “just a mistake”
instead of acknowledging its true nature.
때로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보다 남을 탓하기가 더 쉬워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 못지않게 위험한 것은 우리의 죄를 근본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단순한 실수’로 돌리는 것입니다.
But when we take responsibility-acknowledging our sin and confessing it-
the one who “is faithful and just . . . will forgive us our sins
and purify us from all unrighteousness” (1 John 1:9).
Our God offers His children forgiveness and restoration.
그러나 우리가 우리 죄를 인정하고 자백함으로써 책임을 진다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요일 1:9).
우리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에게 용서와 회복을 베풀어주십니다.
- Cindy Hess Kasper
- The first step to receiving God’s forgiveness is to admit that we need it.
- 하나님께 용서를 받는 첫 단계는 우리에게 용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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