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5:1~6
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런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 고전 4:20
음행사건 => "신령함에, 영적인 지식이 있다는 너희가 어찌 이런 음행을 행할 수 있단 말이냐?" (1)
상식을 외면하는 식으로 신앙이 발전되면 안된다!!!
상식 교양 도덕이 아니라는 뜻은 그 정도로 낮은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이상이라는 것이다!!!
스스로 신령하다는 자랑이 있는 고린도교회인들이,
예수도 모르고 겨우 상식 도덕 선에 있는 사람들도 행하지 않는 음행이 있는 너희가,
어찌 교만하며 신령하다고 할 수 있느냐?
이 세상, 물질, 문화, 자연과 등을 돌리는 다른 영역, 다른 원리를 추구한다? 아니다.
자연, 물질을 외면하지 말라. 금욕하지 말라.
다 하나님이 만드셨고 다스리고 계신다!
왜 이 세상에 그리 악한 것도 만드셨나요? 아니다. 하나님은 악한 것을 만들지 않으셨다.
이 세상에 사탄과 타락한 인간의 죄가 들어가 타락하게 된 것이다.
-> 하나님이 자연계를 저주하셨다.
-> 타락한 이 세상, 이 육체를 따르지 말라는 뜻이다!
불신자와 신자의 문화는 서로 다르다!
(불신자) 인간의 교만에 촛점을 맞추고, 부패를 부채질 한다.
(신자)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하나님 아래서 거룩해진 사람들의 진리와 생명의 아름다움을 펼치는 문화
(신자) 생명, 사랑, 거룩으로까지 간다.
다르다 =/= 틀려도 된다???
세상 상식을 뛰어넘는다는 것이지 세상 상식과 관계없다, 안 지켜도 된다는 것이 아니다!
교회 일 vs 집안 일 ===> 어찌할까?
집안 일을 먼저 해야 한다.
가정이 먼저 튼튼해져야 한다.
튼튼해진 가정이 모여 교회가 되는 것이다.
개인 신앙이 먼저다!!! = 이것이 상식이다!
그 개인이 부부로, 튼튼한 가정으로, 자식 앞의 부모로 존재해햐 한다.
가정이 튼튼해지기 위해 교회가 존재한다!
소돔과 고모라의 의인 10명의 의미 = 고대사회에서의 1 가족 단위
최소 1 가족이 있다면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의미다.
개인신앙 vs 가정신앙 => 가정이 있어야 원리들이 드러난다!
엡 5:22
부모들아...자녀들아...종들아...주인들아...
가정이 어떻게 신자의 가정이게 되는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이다.
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의인 롯 한 명만으로 살려주지 않으신 이유? ~최소 한 가정이 있어야 신앙의 원리와 진면목이 나타난다.
신자 개인은 실수,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인가를 배우는 곳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무엇을 추구해야하며 추구하면 안된다는 선을 그어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에 담력을 얻게 된다.
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바로잡고 => correction 이 아니다. restoration, 고친다, 치료한다는 뜻이다.
다친 팔을 자르는 것이 아니라 기브스해서 온전하게 완치시켜라~의 뜻이다.
쫓아내라 vs 치료해라
컨닝하다 걸렸다면...정학을 시킨다. 학교에 나와 교실에 못 들어가고 반성문을 쓴다...
(그 아이를 고치는 것 + 주위애들에게 이것이 죄라는 것을 알리고 경고하는 의미)
음행한 자를 쫓아내라는 것이 아니다.
교회가 원칙을 밝히지 않고도 신령하다고 교만한 그 자체가 틀렸다, 잘못 되었다는 뜻이다.
기독교인은 신령한 것이지, 배타적이 아니다. (옳고 그른 것은 밝혀야 한다!)
진리 = 최단거리, 직선이다.
하나님만이 하나님이심이 진리이니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은 잡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버려야 한다. = 신령한 것의 의미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99는 무시하고 내가 하는 1만 자랑하는 자 = 교만 = 하나님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
(주님의 십자가를 지지는 않으면서 십일조, 방언...등등을 붙잡고 자랑하는 것!!! 이런 것이 교만이다!)
신령한 자로서 살아야 한다!
어느 교회에서 부목사님이 재정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그 분이 30만원이 들어있는 무명헌금봉투에서 10만원을 삥땅했다. *^^*
그런데 목사님께 헌금한 사람이 전화를 했다. - 목사님 오늘 30만원 헌금 보셨지요?
결국 부목사가 삥땅한 것이 모두 알려졌다...그런데 목사님이 그 부목사를 내쫓지않았다.
그게 사랑이었을까??? 사람들은 저마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 목사님은 도대체 얼마나 삥땅하셨기에...???
그후...
그 교회 직원들은...내가 이 정도 돈 쓰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괜찮아요!!!~하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결국 교회의 진리와 생명의 기준이 무너지게 된다!
내가 하나 잘하는 것 하나로 교만해지는 게 아니라 하
지 않는 99가지로 인해 회개하며 거룩을 추구하는 자로 살아야 가정과 교회가 바르게 세워진다.
죄를 모르는 자가 정죄감을 갖고 돌아갈 수 있게 해야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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