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기도상자 내 딸, 어릴 때 많이 아팠던 거, 기억나니?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두려움에 몸서리가 쳐진다. 하지만 나는 가수였어. 아파 누워 있는 너를 두고도 나는 노래를 불러야 했단다. 무대에 오르기 전 나는 잠시 숨을 고르며 눈을 감고 기도했지. "제가 갈 때까지 우리 딸 잘 지켜주세요." 오늘 밤도 엄마는 너를 위해 기도상자를 열어. - 인순이의《딸에게》중에서 - * 저에게도 어머니의 기도상자가 있었습니다. 저를 위한 기도 제목이 늘 그 안에 있었습니다. 오늘의 제가 그 힘으로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요즘은 아내의 기도상자가 저를 살아가게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의 기도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2013년 2월8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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