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의 장인정신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이탈리아의 조각가 미켈란젤로는
창작의 자유를 가로막는 그 어떤 권력과도 타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로마의 베드로 성당에 있는 피에타상을 완성했을 때
그 작품을 주문한 추기경의 친척이 지적을 했습니다.
서른 세 살의 아들을 둔 성모 마리아의 얼굴이 너무 어리다고 하자
미켈란젤로가 태연히 응대했습니다.
‘천국에 가보세요. 거기에 계신 분들은 다 이렇게 젊습니다.’
비록 500년 전의 일이었지만
퍼렇게 살아있었던 그의 장인정신은 시대를 초월해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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