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5(목)
요 7:31-36
31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32 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
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
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그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36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1.묵상하기
사람들은 표적을 구합니다. 예수님은 표적보다 풍성한 회복과 구원을 경험케 해주십니다.
사람들은 논리를 중요시합니다. 예수님은 논리를 뛰어넘는 신비와 은혜를 선물로 주십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의 준수를 중요시합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정신까지 완성하십니다.
예수님의 구원과 은혜는 하나님 나라를 지향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눈에 보이는 세계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시간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영생과 영원으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일하심이 내 삶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계에 눈을 뜨기 원하십니다.
영원을 지향하며 영생의 나무를 키워가는 생명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오늘은 영원의 한 페이지이며, 우리는 유한한 세상의 한계를 넘어 영생의 땅에 발을 내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그만 걱정합시다. 그만 슬퍼합시다. 그만 미워합시다.
2.기도하기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 영생으로 오늘도 나아갑니다.
썩어 없어질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오늘 내게 주신 삶의 평강과 기쁨과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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