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수님~

생명의 양식 (요한 6:45~51)

colorprom 2016. 12. 27. 15:09

2016.12.26(월)


요 6:45-51


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1.묵상하기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의 교제영의 양식입니다.

영으로 채워지는 것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 할 때 우리는 영적허기를 느낍니다.

그럼에도 그 허기를 계속 육적인 충만으로만 채우면 끊임없이 삶이 곤고해집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은 불평 속에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를 먹고도

채워지지 않는 탄식과 원망이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가는 약속의 땅보다 애굽의 노예생활 속에 먹던 음식과 환경을 그리워 했습니다.


생명의 양식을 매일 먹고 누리십시오.
그리스도인은 그 영의 양식으로 내밀한 만족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 양식만이 내 주린 영혼을 채우고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의 주린 영혼을 채워 주십니다.


2.기도하기


아버지 하나님.
생명의 양식을 먹고 마시며 생명의 호흡으로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애굽을 돌아보지 말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바라볼 때 진정한 구원이 임하듯

영생의 비전을 좇아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