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채근담에 있는 말 (CBS)

colorprom 2016. 11. 14. 15:04

채근담에 있는 말 (2016년 11월 14일 월요일)



학창시절에 사귀었던 많은 동창들, 오랜 직장생활에서 알게 된 여러 동료들,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자신에게는 많은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그의 친한 친구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

그 많은 친구들은 모두가 자기에게서 등을 돌리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떠나가고 없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걷고 있다고 생각하며 걸었던 백사장엔 자신의 발자국만 쓸쓸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인생에서 진정한 벗을 두지 못한 사람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다.’ - 채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