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로 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민수기 33:1~33:15
1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대오를 갖추어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2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3 그들이 첫째 달 열다섯째 날에 라암셋을 떠났으니 곧 유월절 다음 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4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그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5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진을 치고
6 숙곳을 떠나 광야 끝 에담에 진을 치고
7 에담을 떠나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을 치고
8 하히롯 앞을 떠나 광야를 바라보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 에담 광야로 사흘 길을 가서 마라에 진을 치고
9 마라를 떠나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그루가 있으므로 거기에 진을 치고
10 엘림을 떠나 홍해 가에 진을 치고
11 홍해 가를 떠나 신 광야에 진을 치고
12 신 광야를 떠나
13 돕가에 진을 치고 돕가를 떠나 알루스에 진을 치고
14 알루스를 떠나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거기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더라
15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진을 치고
Stage by Stage [단계별로]
At the Lord's command Moses recorded the stages in their journey.
- Numbers 33:2
모세가 여호와의 명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 진행한 것을 기록하였으니-민수기 33:2
Numbers 33 is a chapter in the Bible we might pass by without reflection.
It appears to be nothing more than a long list of places tracing Israel's pilgrimage
from Rameses in Egypt to their arrival in the plains of Moab.
But it must be important because it’s the only section in Numbers
that follows with the words: “At the Lord’s command Moses recorded . . .” (v. 2).
민수기 33장은 별 생각 없이 지나쳐버리기 쉬운 성경의 한 장입니다.
그것은 단지 애굽의 라암셋으로부터 모압 평야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민족이 거쳐 간 지명들을 길게 나열해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민수기에서 “모세가 여호와의 명대로…기록하였으니”(2절)라고 시작되는 유일한 부분이기에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Why keep a record of this?
Could it be that this list provides a framework
upon which the Israelites emerging from the wilderness
could retrace that forty-year journey in their thoughts
and recall God's faithfulness at each location?
왜 이것을 기록했을까요?
이스라엘 민족이 지난 40년 광야생활을 돌아보며
각 지역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기본 틀을 이 목록이 제공해주는 것일까요?
I envision an Israelite father, sitting near a campfire, reminiscing with his son:
“I will never forget Rephidim!
I was dying of thirst, nothing but sand and sage for hundreds of miles.
Then God directed Moses to take his staff and strike a rock-actually a hard slab of flint. I thought, What a futile gesture; he'll never get anything out of that stone.
But to my amazement water gushed out of that rock!
A generous flow that satisfied the thirst of the thousands of Israelites.
I’ll never forget that day!” (see Ps. 114:8; Num. 20:8~13; 33:14).
모닥불 옆에 앉아서 그의 아들에게 지난날을 회상해 들려주는 이스라엘의 한 아버지를 상상해봅니다.
“난 르비딤을 결코 잊을 수 없어!
수백 마일의 모래와 샐비어 풀밖에 없는 광야에서 나는 목말라 죽어가고 있었지.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의 지팡이를 들어 바위를 치라고 명하셨어. 실제로 아주 단단한 바위였지.
‘그 하찮은 행위로 그 바위에서 무얼 얻겠다고’라고 나는 생각했어.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그 바위에서 물이 세차게 흘러나오는 거야!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갈증을 풀어준 고마운 물이었지. 난 그 날을 결코 잊을 수 없어!”
(시 114:8; 민 20:8-13; 33:14 참조).
So why not give it a try?
Reflect on your life-stage by stage-
and remember all the ways God has shown you His faithful, covenant love.
그러니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당신의 삶을 단계별로 뒤돌아보면서,
하나님이 그분의 신실하신 언약의 사랑을 당신에게 보여주셨던 그 모든 길들을 기억하십시오.
- David Roper
Count your many blessings, name them one by one. - Johnson Oatman Jr.
하나하나 이름을 대며 내려주신 복들을 세어 보라. - 존슨 오트만 주니어
God’s faithfulness extends to all generations.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모든 세대에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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