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자리에서 바라보는 삶 (2016년 8월 25일 목요일)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대개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서울대학교 정진홍 명예교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죽음의 자리에서 삶을 조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젊었을 때 죽음을 생각하면 참 슬퍼집니다.
삶의 자리에서 죽음을 바라보기 때문에 뭔가 긴장되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자리에서 인생을 보다 보면
내 삶을 어떻게 다듬을까를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정리 못한 것을 정리하고 맺힌 것을 풀고 열심히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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