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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들에게 전할까? (고후 4:1~6)

colorprom 2016. 8. 9. 11:20

누가 그들에게 전할까? 2016년 8월 9일 화요일

 

고린도후서 4:1~4:6

 

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 Who Will Tell Them? [누가 그들에게 전할까?]
    Our Savior . . . has destroyed death
  • and has brought life and immortality to light through the gospel. - 2Timothy1:10

    우리 구주…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디모데후서 1:10

     

    World War II had ended. Peace had been declared.

    But young Lieutenant Hiroo onoda of the Japanese Imperial Army,

    stationed on an island in the Philippines, didn’t know the war had ended.

    Attempts were made to track him down.

    Leaflets were dropped over his location, telling him the war was over.

    But onoda, whose last order in 1945 was to stay and fight, dismissed these attempts

    and leaflets as trickery or propaganda from the enemy.

    He did not surrender until March 1974-nearly 30 years after the war had ended-

    when his former commanding officer traveled from Japan to the Philippines,

    rescinded his original order, and officially relieved onoda of duty.

    Onoda finally believed the war was over.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평화가 선포되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의 한 섬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제국 군대의 젊은 중위 히로오 오노다는

    전쟁이 종료된 것을 몰랐습니다.

    그를 찾아내려고도 했었고, 그가 있던 장소에 전쟁이 끝났다고 알리는 전단지도 뿌렸습니다.

    그러나 오노다가 1945년에 마지막으로 받은 명령은 그곳에 있으며 싸우라는 것이었고,

    따라서 오노다는 이러한 노력과 전단지들을 적군의 속임수나 허위 선전으로 여기며 묵살해버렸습니다.

    그는 전쟁이 끝난 지 거의 30년이 지난 1974년 3월에 그의 전 지휘관이 일본에서 필리핀으로 날아가

    본래의 명령을 철회하고 그를 임무에서 공식적으로 해제시킨 뒤에야 항복했습니다.

    오노다는 마침내 전쟁이 끝났다는 것을 믿게 된 것입니다.

     

     

    When it comes to the good news about Jesus Christ,

    many still haven’t heard or don’t believe that He has “destroyed death

    and has brought life and immortality to light through the gospel” (2 Tim. 1:10).

    And some of us who have heard and believed still live defeated lives,

    trying to survive on our own in the jungle of life.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에 있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예수님이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딤후 1:10) 것을 듣지 못했거나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듣고 믿고 있는 우리들 중 어떤 사람들도 삶의 정글 속에서 자신의 힘으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면서

    아직도 패배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Someone needs to tell them the glorious news of Christ’s victory over sin and death.

    Initially, they may respond with skepticism or doubt, but take heart.

    Imagine the freedom they’ll find when Christ illumines their mind with the knowledge

    that the battle has been won.

     

    누군가가 그들에게 죄와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승리의 영광스런 소식을 전해야만 합니다.

    처음에는 그들이 의심하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수도 있지만, 용기를 내십시오.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마음에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깨달음을 비추어주실 때

    그들이 찾게 될 자유를 상상해보십시오. - Poh Fang Chia

     

    Lord, help me to keep an open heart to listen to others

    and to share about what You have done.

     

    주님, 제가 계속 마음을 열어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주님께서 하신 일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Will you tell someone the good news today?

     

    오늘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