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내 마음의 소리 (고도원의 아침편지)

colorprom 2016. 8. 6. 13:19

 

내 마음의 소리


일 년 내내 화를 내는 소리나 공격적인 소리를 듣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공격적인 말들은
늘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쿡쿡 자극하는 잡음이 되어,
텔레비전 화면에 자막이 흐르듯이 마음 위를 달려 지나간다.

 

그것의 미미한 영향들이 쌓여 언젠가는 마음 깊이 새겨진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사람에게서도 공격적인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 코이케 류노스케의《생각 버리기 연습》중에서 -


*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소리를 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살면서 만나는 크고 작은 소리들을 어떻게 녹이고 바라보는지에 따라

나의 목소리, 내 영혼의 소리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뜨끔해집니다.

나의 마음과 영혼에 불평과 화의 소음이 아닌
사랑과 감사의 음악이 흐르기를,

그 음악이 클래식이 되어 터지는 순간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