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삶을 감사하는 노시인 (2016년 7월 11일 월요일)
올해로 89세가 된 김남조 시인에게 한 기자가 시인이란 누구냐고 묻자 그가 답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풍요롭다고 해도 우리 모두에게는 영혼의 배고픔이 있습니다.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하듯 정신이나 영혼도 마찬가지에요.
시인은 영혼의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식탁을 차리는 사람들이죠.
또 시인은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여길 때 희망을 노래해야합니다.’고 하면서
오늘까지의 삶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며 지금까지의 삶에 대해 감사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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