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잠시 앉으렴 2016년 7월 2일 토요일
누가복음 19:1~19:9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Come Sit a Spell [와서 잠시 앉으렴]
Zacchaeus, come down immediately. I must stay at your house today.- Luke 19:5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When I was a kid, our family made a monthly excursion from Ohio to West Virginia
to visit my maternal grandparents.
Every time we arrived at the door of their farmhouse,
Grandma Lester would greet us with the words, “Come on in and sit a spell.”
It was her way of telling us to make ourselves comfortable,
stay a while, and share in some “catching up” conversation.
내가 어렸을 때 우리 가족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보려고
한 달에 한 번씩 오하이오에서 웨스트버지니아로 여행을 했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농장 집에 도착할 때마다 할머니는
“어서 들어와 잠시 앉으렴.” 하시며 반겨주셨습니다.
할머니는 그렇게 하시면서 우리를 편안히 그곳에 머무르게 해주시고,
“밀렸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Life can get pretty busy.
In our action-oriented world, it’s hard to get to know people.
It’s tough to find time to ask someone to “sit a spell” with us.
We can get more done if we text each other and get right to the point.
삶이 매우 분주하기 때문에 활동 위주로 살아가는 요즘 세상에 사람을 알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같이 “잠시 앉아있기”를 요청할만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요점만 제대로 다루면 일을 더 많이 해낼 수가 있습니다.
But look at what Jesus did
when He wanted to make a difference in the life of a tax collector.
He went to Zacchaeus’s house to “sit a spell.”
His words, “I must stay at your house” indicate that this was no quick stopover. (19:5).
Jesus spent time with him,
and Zacchaeus’s life was turned around because of this time with Jesus.
그렇지만 예수님이 한 세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 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보십시오.
주님은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 “잠시 앉아” 계셨습니다.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라는 주님의 말씀은
그저 잠깐만 들러보겠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눅 19:5).
예수님은 삭개오와 함께 시간을 보내셨고,
예수님과 함께 보낸 시간으로 말미암아 삭개오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On the front porch of my grandmother’s house
were several chairs-a warm invitation to all visitors to relax and talk.
If we’re going to get to know someone and to make a difference in their life
as Jesus did for Zacchaeus, we have to invite him to “sit a spell.”
할머니 집의 앞 현관에는
모든 방문객들을 반가이 만나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몇 개의 의자가 놓여있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알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예수님이 삭개오에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들을 “와서 잠시 앉아” 있도록 초대해야 합니다. -Dave Branon
Dear Lord, as I look around at those who share this life with me,
help me to make time to spend with them
-for encouragement, challenge, and perhaps just plain conversation.
사랑하는 주님, 저와 삶을 나누며 사는 주위 사람들을 격려하고 도전하며,
때로는 평범한 대화를 위한 시간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e best gift you can give to others may be your time.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은 당신의 시간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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