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colorprom 2016. 6. 28. 14:56

20160625 토

 

옷이 많다.
너무 많다.
막상 버릴려고 하면 입을 만하다.
막상 입으려고 하면 입을 만한 게 없다.
그래서 옷을 또 산다.
사기만 하고 버리지 않으니 많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옷에 눌려 산다.
이게 우리의 문제다.

누구는 옷보다 더한 것도 배설물로 여기며 살기로 했다고 했다.

이제 간편하게 살 때도 되었다.

딸 아이가 농장에서 막 입을 티 셔츠 몇 장 사러 가잡니디.
딸 아이 것만 사야할 텐데.

주말 잘 보내십시요.

 

 

 

[강] 뭐든지 재물은 흘려 보내는게 답인것 같다.

특히 남는 의류는 선교사들에게 보내는게  하나님이 기뻐하실듯.

연1회는 옷정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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