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5 토
옷이 많다.
너무 많다.
막상 버릴려고 하면 입을 만하다.
막상 입으려고 하면 입을 만한 게 없다.
그래서 옷을 또 산다.
사기만 하고 버리지 않으니 많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옷에 눌려 산다.
이게 우리의 문제다.
누구는 옷보다 더한 것도 배설물로 여기며 살기로 했다고 했다.
이제 간편하게 살 때도 되었다.
딸 아이가 농장에서 막 입을 티 셔츠 몇 장 사러 가잡니디.
딸 아이 것만 사야할 텐데.
주말 잘 보내십시요.
[강] 뭐든지 재물은 흘려 보내는게 답인것 같다.
특히 남는 의류는 선교사들에게 보내는게 하나님이 기뻐하실듯.
연1회는 옷정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