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야 하는 친구 (2016년 4월 26일 화요일)
우리에게 친구는 많지만 마음에 꼭 드는 친구는 없습니다.
이 친구는 편하기는 한데 부탁을 잘하고 저 친구는 부탁은 안 하는데 도도하고 어색합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어느 부분에선가 어긋납니다. 그래도 만나면 좋아서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냅니다.
나 역시 친구들에게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친구의 허물이 나의 안식처가 되고 친구의 부족이 나의 만족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친구입니다.
‘내 친구는 완벽하지 않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잘 맞는다.’ -영국의 시인, 알렉산드 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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