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벌려 안고 싶다
어린 시절엔
높은 사람이 귀한 사람인줄 알았었다.
젊은 시절엔
멀리 있는 것이 그리운 것 인줄 알았었다.
일흔이 넘어서니
눈 머물거나 손닿는 것들이 소중하다.
이웃한 모든 사람, 모든 것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 조철호의 시집《유목민의 아침》에 실린
〈시인의 말〉중에서 -
* '모든 것이 소중하다.
두 팔 벌려 모든 것을 안고 싶다.'
나이들어 비로소 얻게 된 깨달음입니다.
높은 사람이 귀한 사람인줄 알았었다.
젊은 시절엔
멀리 있는 것이 그리운 것 인줄 알았었다.
일흔이 넘어서니
눈 머물거나 손닿는 것들이 소중하다.
이웃한 모든 사람, 모든 것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 조철호의 시집《유목민의 아침》에 실린
〈시인의 말〉중에서 -
* '모든 것이 소중하다.
두 팔 벌려 모든 것을 안고 싶다.'
나이들어 비로소 얻게 된 깨달음입니다.
그러지 못하고 산 것이 후회되고 아쉽고 억울해서 터뜨린 웅변입니다.
그러니 더 나이 들기 전에, 기운이 좋을 적에
한 번이라도 더 두 팔 벌려 많이 안아 주세요.
늘 그렇게 사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세상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핍이 곧 삶의 원동력이 된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0) | 2016.04.27 |
---|---|
함께해야 하는 친구 (CBS) (0) | 2016.04.26 |
이 공장은 사람을 만드는 공장입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0) | 2016.04.26 |
흐르는 시간 (CBS) (0) | 2016.04.25 |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6.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