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 5절).
사람의 본성을 보면 언제나 자기 과시를 위해 애쓰고 투쟁을 위해 준비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에 대해 배운 사람은 이기심과 교만과 지배욕을 멀리 한다.
그리하여 심령 속에 안정이 깃든다.
자아가 심령의 지배 아래 굴복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제일 높은 자리를 얻기 위해 전전긍긍하지 않게 된다.
자신을 드러내기 위하여 다른 사람을 밀어낼 생각도 품지 않게 된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발아래 앉는 것을 제일 높은 자리로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거하는 손님으로 영접할 때,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안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과 뜻을 지켜 줄 것이다.
지상에서의 구주의 생애는, 비록 투쟁의 와중에서 보낸 것이라도 평화의 생애였다.
분노한 원수들이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중에도,
그분께서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한복음 8장 29절)고 말씀하셨다.
어떤 인간적인 소동이나 사단의 분노도
이같이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통으로 얻어지는 안정은 깨뜨릴 수가 없었다.
그분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한복음 14장 27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태복음 11장 29절).
나와 함께 하나님의 영광과 인류의 향상을 위한 봉사의 멍에를 메라.
그리하면 그 멍에가 쉽고 그 짐이 가벼움을 깨닫게 되리라.
우리의 평화를 깨뜨리는 것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자아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언제나 그것이 굴욕과 모욕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어 태세를 취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죽고 우리의 생애가 그리스도로 더불어 하나님 안에 감추어질 때는,
무시나 경멸을 조금도 괘념치 않게 될 것이다.
비난에 대하여 귀머거리가 되고, 조소와 모욕에 대하여는 소경이 될 것이다.
"Blessed are the meek." Matthew 5:5.
Human nature is ever struggling for expression, ready for contest; but he who learns of Christ is emptied of self, of pride, of love of supremacy, and there is silence in the soul. Self is yielded to the disposal of the Holy Spirit. Then we are not anxious to have the highest place. We have no ambition to crowd and elbow ourselves into notice; but we feel that our highest place is at the feet of our Saviour…
When we receive Christ as an abiding guest in the soul, the peace of God, which passeth all understanding, will keep our hearts and minds through Christ Jesus. The Saviour's life on earth, though lived in the midst of conflict, was a life of peace. While angry enemies were constantly pursuing Him, He said, "He that sent Me is with Me: the Father hath not left Me alone; for I do always those things that please Him." John 8:29. No storm of human or satanic wrath could disturb the calm of that perfect communion with God.
And He says to us,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unto you."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of Me; for I am meek and lowly in heart: and ye shall find rest." John 14:27; Matthew 11:29. Bear with Me the yoke of service for the glory of God and the uplifting of humanity, and you will find the yoke easy and the burden light.
It is the love of self that destroys our peace. While self is all alive, we stand ready continually to guard it from mortification and insult; but when we are dead, and our life is hid with Christ in God, we shall not take neglects or slights to heart. We shall be deaf to reproach and blind to scorn and insult.
– Mount of Blessings,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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