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법칙
신혼부부의 첫 번째 부부 싸움은?
대부분 치약 싸움에서 시작합니다.
부인이 몸통을 쥐어 짜서 울퉁불퉁하게 된 치약을 들고 나와
남편 눈 앞에서 흔들어 댑니다.
"오빠, 치약 좀 이쁘게 짜면 안 돼?"
"바쁘잖아. 별 것도 아닌 걸 가지구..."
"꽁지를 누른다고 시간이 더 걸려?"
"마음이 바쁘니까 그렇지."
"오빠네 식구들은 왜 그렇게 마음이 바쁜지 모르겠어."
"......"
치약 싸움이 집안 싸움으로 일촉즉발...
이럴 때 쓰는 것이 바로 축복의 법칙입니다.
"오빠, 치약에는 꼬리 속에 복이 있대."
"알았어..."
아시겠죠?
"하늘은 스스로 축복하는 사람을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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