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마음 (2016년 2월 23일 화요일)
‘보고 싶어도 꾹 참기로 한다. 저 얼음장 위에 던져놓은 돌이 강 밑바닥에 닿을 때까지는’
<봄이 올 때까지>의 안도현의 십(詩)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연인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비유한 시라고 하겠습니다.
저 얼음장이 녹기 위해서는 먼저 날씨가 풀려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경기회복, 꼬일 대로 꼬여있는 우리의 정치질서가 언제쯤 바로 펴질 것인지,
그러나 마침내 저 얼음을 녹이고야 말, 봄이 오듯이 우리의 삶이 나아질 날도 기필코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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