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하고 둥근 보름달 (2016년 2월 22일 월요일)
정월 대보름날 두둥실 떠있는 달을 보고 있으면 왠지 우리는 절로 생각이 깊어집니다.
일찍이 옛 시인은 강릉 경포대의 달을 다섯 개의 달로 보았습니다.
‘하늘에 하나, 바다에 하나, 호수에 하나, 술잔에 하나, 그리고 내님의 눈동자에 하나’라고 노래했습니다.
눈부신 해는 볼 수가 없지만 친근하고 둥근 저 보름달은 매우 평화롭고 희망적이어서
밝은 꿈의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오늘 밤, 우리도 저 달을 보며 우리의 미래를 꿈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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