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은 싫어요! 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시편 118:1~118:14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이제 이스라엘은 말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10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2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3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No Peas!
[완두콩은 싫어요!]
In every situation,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 Philippians 4:6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6
When our kids were young, one of them bluntly said “no”
when we passed him some peas for dinner. To which we replied, “No what?”
We hoped he would say, “No, thank you.” Instead he said, “No peas!”
That led to a discussion about the importance of good manners.
In fact, we had similar discussions on numerous occasions.
아이들이 어렸을 때, 저녁식사로 완두콩을 건네자 한 아이가 퉁명스럽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우리는 “아니, 뭐”라고 물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그가 “아니, 괜찮아요.”라고 말할 것을 기대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완두콩은 싫어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로 우리는 좋은 태도를 갖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여러 경우에 있어서 이와 비슷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Beyond good manners-which are external-our Lord reminds us
that we are to have a heart of gratitude.
Scripture contains dozens of reminders that expressing gratitude
is of primary importance in our relationship with God.
Psalm 118 begins and ends with the exhortation to “give thanks to the Lord”(vv.1,29). We are to give thanks when we come into His presence (100:4).
And the requests we bring to Him are to be wrapped in a spirit of thanksgiving (Phil. 4:6). Such an attitude of gratitude will help us remember our abundant blessings.
Even in the midst of trouble and despair,
God’s presence and love are our constant companions.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외적인 좋은 태도뿐만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일러주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이 성경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시편 118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1, 29절)라는 권유로 시작하고 끝이 납니다.
주님의 존전 앞에 나아갈 때 우리는 감사해야 하며(100:4),
우리가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뢸 때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빌 4:6).
그런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가 받은 풍성한 축복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심지어 어려움과 절망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사랑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It’s no wonder, then, that the psalmist reminds us to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Ps. 118:1). - Joe Stowell
그러므로 시편기자가 우리에게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18:1)라고 깨우쳐주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Lord, Your goodness is enough to make me thankful every day.
Teach me to live with a thankful heart and remind me to regularly thank You
for Your goodness and steadfast love.
주님, 주님의 선하심이 저로 하여금 매일매일 감사드리게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도록 가르쳐주시고, 주님의 선하심과 변치 않는 사랑에 항상 잊지 않고 감사하게 하소서.
It is only with gratitude that life becomes rich. - Dietrich Bonhoeffer
감사를 드려야 삶이 풍성해진다. - 디트리히 본회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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