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한 은혜와 평강으로 채워주시옵소서 (CBS)

신령한 은혜와 평강으로 채워주시옵소서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고마우신 하나님 아침 공기가 상쾌한 하루입니다. 오늘도 새 날을 맞으며 겸손히 주님을 마주합니다. 거룩하고 순결하신 주님을 대할 때마다 긴장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연약한 죄인의 모든 더러운 것들을 거룩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씻어 주시옵소서. 순결한 심령으로 주님을 만날 때, 신령한 은혜와 평강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저희를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소서. 의로운 주님의 사랑과 빛으로 가득 채워져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장소에서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되게 하시고, 악함으로 부패하는 세상에 소금이 되게 하소서. 연약한 자들 속에 녹아져서 맛을 내는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가을의 열매들이 익어갑니다. 우리의 믿음의 날수가 더할수록 믿음이 익어가게 하시고, 성령으로 인하여 풍성한 삶의 열매들을 맺게 하소서. 말씀을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게 하시고, 생활이 되고 삶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위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거하는 삶의 자리들마다 하나님의 선함과 의로우심이 드러나게 하시고, 복음의 생명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소서. 교회가 세워진 자리들마다 사랑의 수고가 행해지게 하시고, 나눔과 구제의 손길이 드러나게 하소서.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살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세상 속에 빛으로 소금으로 사는 한 날이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