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CBS)

건강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2015년 10월 3일 토요일

새롭게 시작하시는 주님!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새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은 ‘미명(未明)’의 새벽시간입니다. 밝다고도 어둡다고도 할 수 없는 애매한 때입니다. 세상이 밝든지 어둡든지 어떤 변화가 일어나도 우리의 삶과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게 하소서. 오직 주만 바라보는 신앙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기를 다시 결단합니다. 다시 한 번 더 다짐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오늘도 함께 계심을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사는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이제 일어나겠습니다. 우리를 강건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를 사용하옵소서. 주여 힘을 주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나타내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향한 심정이 어떤 심정인가를 깨닫게 하소서. 우리의 심령 가운데 하나님이 살아 움직이도록 함께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가 마르지 않도록, 시간마다 주님의 임재가 흐르기를 소원합니다. 공간마다 주님의 희망이 채워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빛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오늘은 개천절입니다. 이번 달 네 번의 토요일이 한국외교안보의 미래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숨 가쁜 외교 일정으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주님,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형제가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라는 시인의 고백이 오천만 민족의 소원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강한 손과 편 팔로 이 민족을 도와주소서. 국제 문제 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세계가 더욱 힘 있게 열리게 하소서. 활짝 펼쳐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