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챤 ++++++++++

굳어버린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고, 주님만 바라보라.

colorprom 2015. 9. 3. 10:39

[신명기 30:15~16]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한 청년이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한 친구가 물었습니다.“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글쎄, 잘 모르겠는데ᆢ 목사님에게 한번 여쭤 보는 게 어떻겠나”

목사님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목사님은 정색을 하면서 대답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시간이네. 절대 담배를 피워서는 안되지.

담배는 몸에 해롭고 자네 몸은 거룩한 성전이니 어서 끊게나.”

 

친구로부터 목사님의 답을 들은 다른 친구가 말했습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다시 가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다른 친구가 같은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제가 아직 담배를 못끊었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되나요?”

목사님은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자네의 연약함을 주님께 아뢰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것이네”

 

같은 맥락에서 여대생이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술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낮에 학교를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열심히 공부하고 어느 날 주님을 만나 술집을 그만두고 건전한 직장을 구해 성실히 산다고 하면

사람들은 더욱 칭찬을 할 것입니다.

 

동일한 현상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이렇듯 큰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의 틀을 바꾸는 것ᆢ나의 오래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는 것

우리가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듯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느냐에 따라 나의 행동과 인생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될 것이다.
말을 경계하라 행동이 될 것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습관이 될 것이다.
습관을 경계하라 너의 인격이 될 것이다.
인격을 조심하라 너의 운명이 될 것이다. (영화 ‘철의 여인’ 명대사)

 

[마태복음 14:28~31]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어느 날 예수님께서 물 위로 걸어오는 것을 보고 베드로가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하고 말했습니다.

그 때 예수께서 " 오라" 명령하시니까 베드로가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얼마쯤 가다가 예수님을 쳐다보던 초점이 흐려지고 밀려 오는 파도와 바람을 바라보게 될 때 무서움과 두려움이 들어오면서 그만 물 속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기억할 때는 물 위로 걸어갈 수가 있었는데

파도와 물결을 바라볼 때는 물 속으로 빠져들어갔다는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이 힘든 세상을 갈 때 언제나 고요하고 잔잔한 항해만 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신앙 생활을 잘 하는 사람이라도 환난과 시험의 풍파가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이 때에 그 무섭게 다가오는 파도와 바람을 자꾸 쳐다보면 마침내 거기에 휩싸여 빠져 버리고 말지만,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번성하고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편한 생각의 틀과 오래되어 굳어버린 고정관념을 깨고,

풍랑이나 파도를 바라보지 말고, 대신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능력 많으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할수없는 일은 없습니다.

 

[예레미야 32:17]

 

~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사탄 마귀를 이기는 방법 중에 중요한 것은

마귀의 역사를 쳐다보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무섭게 공포를 주고 때로는 달콤한 유혹을 주어도 쳐다보지 않으면 마귀는 물러가고 맙니다.

 

아담과 하와도 선악과를 자꾸 바라보았더니

그 다음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생각되어서

결국 마귀의 유혹에 말려들어 범죄하고 말았습니다.

 

풍파와 환난이 우리에게 무섭게 밀려온다 할지라도 그것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파도보다도 더 능력 많으신 우리 주님만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결국 승리하고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5~7]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 때까지도 내 힘으로 살아온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것임을 알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그리스도 안에 평안히 거하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여러분 모두 파도가 밀려올 때, 무서운 홍수와 같은 환난과 시험이 올 때..

나의 생각의 틀을 깨어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막아보려고 애쓰지 마시고

먼저 피난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만 바라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지낸 온 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나약한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예수님만 바라보며 다시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무서운 홍수가 밀려올 때 파도를 바라보며 두려움과 걱정으로 밤을 지새우기 보다는

오직 의지할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 뿐임을 잊지 않고

겸손히 기도하며 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게 하소서.

 

내 뜻대로 내 생각의 틀대로 문제를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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