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차분히 2015년 8월 30일 일요일 | |
“육신이란 바람에 굴러가는 헌 누더기에 지나지 않는다. 영혼이 그 위를 지그시 내려 누르지 않는다면… ” 경희사이버대학교수인 조정권 시인의 <산정묘지>라는 시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새털처럼 가벼워서 잘 붙잡아 주지 않으면 붕붕 떠다니기 십상입니다. 절기로 처서가 지났으니 이제 곧 가을입니다. 이 가을에 불평도 짜증도 다 내려놓고 들뜬 마음도 내려놓아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주한 마음을 내려놓아야 주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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