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 버리자 2015년 8월 23일 일요일
마가복음 6:30~6:32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Turn It Off
Come aside by yourselves to a deserted place and rest a while. -Mark 6:31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When our kids were young, we took a trip to northern Wisconsin
to visit my grandparents.
They didn’t get very good reception on their television,
but TV wasn’t much of a priority with them.
After I had seen our son Scott fiddling with the TV set for a while,
he asked with frustration, “What do you do if you can get only one channel
and you don’t like what’s on that one?”
아이들이 어렸을 때,
우리 가족이 내 조부모님을 만나러 위스콘신 북부지역으로 여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텔레비전 수신 상태가 좋지 못했는데
조부모님에게 있어 텔레비전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들 스캇이 한참 동안 텔레비전을 만지작거리더니 허탈해하며 물었습니다.
“텔레비전에 채널이 하나뿐인데, 나오는 프로그램이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Try turning it off, ” I said with a smile.
Not exactly the advice he was hoping for.
It’s even more difficult to do now, especially when there are so many devices
that entertain, inform, and distract us.
“꺼 버리면 되지.”라고 나는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물론 아들이 기대했던 답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엔 그렇게 하기가 더욱 힘든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주며 우리를 산만하게 하는 너무 많은 기구들이 판을 치는 요즈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Sometimes we do need to just turn it all off and rest our minds for a little while;
we simply need to “unplug.”
Jesus often drew aside for a time-especially when He wanted to take time to pray
(Matt. 14:13). He encouraged the disciples to step away as well-even for a brief time
(Mark 6:31). That kind of solitude and time for reflection is beneficial for each of us.
In those moments we are able to draw near to God.
때로는 이 모든 것들을 꺼 버리고 잠깐 동안이나마 우리 마음을 쉬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플러그를 뽑을”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때때로, 특히 기도하러 시간을 내실 때(마 14:13) 한적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짧은 시간이나마 한적한 곳에 가서 쉬라고 권면하셨습니다(막 6:31).
그렇게 혼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우리 각자에게 유익합니다.
그런 시간들에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Follow the example and wisdom of Christ.
Get away by yourself and “rest a while.”
It will be good for your body, mind, and spirit. - Cindy Hess Kasper
그리스도의 모범과 지혜를 따르십시오.
혼자 떨어져 “잠시 쉬십시오.”
당신의 몸과 정신뿐 아니라 영혼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Lord, help me to seek those things which are from above. I want to turn off all that distracts me and draw near to You.
주님, 위로부터 오는 것을 찾도록 도와주소서.
나를 산만하게 하는 모든 것을 끄고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기를 원합니다.
Turning down the volume of life allows you to listen carefully to God.
삶의 소리를 낮추면 하나님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히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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