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이웃인가? 2015년 8월 20일 목요일
누가복음 10:30~10:3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Who Is My Neighbor?
Go and do likewise. -v. 37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Mary enjoyed her midweek church group meeting when she and several friends gathered
to pray, worship, and discuss questions from the previous week’s sermon.
This week they were going to talk about the difference between “going” to church
and “being” the church in a hurting world.
She was looking forward to seeing her friends and having a lively discussion.
메리는 주중 교회 모임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고
지난주 설교에 대한 질문들을 토론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이번 주 모임에서는 이 고통스러운 세상에서 교회에 “가는” 것과 교회가 “되는” 것의 차이에 대해
토론하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 활기찬 토론을 나눌 생각에 그녀는 무척 기대에 차 있었습니다.
As she picked up her car keys, the doorbell rang.
“I’m so sorry to bother you,” said her neighbor Sue, “but are you free this morning?”
Mary was about to say that she was going out when Sue continued,
“I have to take my car to the repair shop.
Normally I would walk or cycle home, but I’ve hurt my back
and can’t do either at the moment.”
Mary hesitated for a heartbeat and then smiled. “Of course,” she said.
그런데 자동차 열쇠를 집어 들자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수라고 하는 이웃이었습니다.
“귀찮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오늘 아침에 시간 되세요?”
메리가 집을 막 나가려는 참이었다고 말하려던 순간 수가 이어서 말했습니다.
“제 차를 정비소에 맡겨야 해서요. 보통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집에 돌아오면 되지만
지금은 허리를 다쳐서 둘 다 할 수가 없네요.”
메리는 아주 잠깐 망설였지만 이내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럼요.”
Mary knew her neighbor only by sight.
But as she drove her home, she learned about Sue’s husband’s battle with dementia
and the utter exhaustion that being a caregiver can bring with it.
사실 메리는 그 이웃과 서로 얼굴 정도만 아는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수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남편의 치매로 인한 투병 생활과
그에 따라 간병인으로서 완전히 탈진해 있는 그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She listened, sympathized, and promised to pray.
She offered to help in any way she could.
메리는 귀 기울여 얘기를 듣고 측은히 여기며 기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Mary didn’t get to church that morning to talk about sharing her faith.
Instead she took a little bit of Jesus’ love to her neighbor who was in a difficult situation. - Marion Stroud
메리는 그날 아침 교회모임에 가서 자신의 믿음에 대해 나누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일부 전해주었습니다.
Lord, help me to be ready at any time to be Your hands and feet to those in need.
주님,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주님의 손과 발로 준비되도록 저를 도와주소서
Faith is seen in our actions.
우리의 행동에서 우리의 믿음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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