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나침반마저 없을 때 (고도원의 아침편지)

colorprom 2015. 7. 30. 11:22

나침반마저 없을 때


노련한 여행자는 늘 나침반을 지니고 다닌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일단 꺼내놓으면
금방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길을 잃지 않도록 도운
가장 중요한 안내자는
기도였다.


- 제임스 패커의《나이 드는 내가 좋다》중에서 -


* 사노라면
때때로 길을 잃어버립니다.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을 못찾고 헤맵니다.
나침반마저 없을 때, 마지막으로 매달릴 수 있는 것이
명상과 기도입니다.

깊은 명상과 기도가
나를 강하게 붙잡아 줍니다.
길을 열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