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와 협력의 길로 들어서게 하옵소서 2015년 5월 19일 화요일 | |
하나님 아버지! 과거에는 이시기에 대학 캠퍼스마다 최루탄으로 몸살을 앓았었습니다. 정의에 피 끓는 젊은이들은 군사쿠데타나 계엄령과 같은 정상적이지 않은 정치상황은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오월이 되면 정의에 불타는 대학의 캠퍼스는 독재에 항거하는 젊은이들의 시위와 그것을 막기 위한 군사독재의 최루탄 세례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굴곡을 거쳐서 이제는 우리가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희생자 가족과 많은 이들이 지금까지 큰 아픔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도 그 일을 주도했던 사람들은 오늘도 반성 없이 떳떳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 회개하지 않는 저희의 모습이 주님 앞에 어떻게 보일지 심히 두려워집니다.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누리게 된 것을 알게 하시고 이것을 소중히 여기며 지켜나가기에 힘쓰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온갖 무기로 힘을 과시하며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시도가 무력화되게 하시고 무력으로는 결코 자신들의 생각하는 바를 이룰 수 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저들이 속히 주민을 위협하는 공포정치를 포기하고 국민의 평화와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에 힘쓰게 하옵소서. 또한 남과 북이 한민족임을 깨닫고 속히 대결을 벗어나 화해와 협력의 길로 들어서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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