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오늘의 양식

한 걸음 더 가까이

colorprom 2015. 5. 18. 13:48

한 걸음 더 가까이 2015년 5월 18일 월요일

로마서 13:10~13:14 / 446장 (통 500장)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ONE STEP CLOSER

Now our salvation is nearer than

when we first believed. -Romans13:11

Some years ago a friend and I set out to climb

Mount Whitney. At 14,505 feet, it is the tallest

mountain in the contiguous United States.

We arrived at Whitney Portal late one evening,

rolled out our sleeping bags at base camp, and

tried to get some sleep

before we began our ascent at first light.

Whitney is not a technical climb but rather a long, exhausting walk-11 miles of relentless ascent.

The climb, though hard-going, was exhilarating,

with stunning vistas, beautiful blue lakes, and

lush meadows along the way.

But the trail grew long and exhausting,

a test for legs and lungs.

I thought of turning back as the day wore on and

the trail seemed to stretch endlessly before us.

Occasionally, however,

I caught a glimpse of the summit and realized that

each step was bringing me one step closer.

If I just kept walking, I would get there.

That was the thought that kept me going.

Paul assures us, “Our salvation is nearer than

when we first believed” (Rom. 13:11).

Every day brings us one day closer to

that great day when we shall “summit” and

see our Savior’s face.

That’s the thought that can keep us going.

-David Roper

Dear Lord, may I, for the joy set before me,endure with patience the hardship

of the trail.
When my journey is over,

I will see You face to face
and live with You forever.

Now we see Jesus in the Bible,

but someday we’ll see Him face to face.

한 걸음 더 가까이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로마서 13:11

몇 년 전 나는 한 친구와 휘트니 산을 올랐습니다.

이 산은 미국 본토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가 4,421미터입니다.

우리는 저녁 늦게 휘트니 산 입구에 도착해서

베이스캠프에 슬리핑백을 펼치고, 해 뜨는 첫 새벽에 산을 오르기 위해 잠을 청했습니다.

휘트니 산 등반은 기술이 필요하진 않지만,

무려 17.6킬로미터나 되는 끊임없는 오르막길을

오랫동안 지치도록 걸어야 합니다.

비록 힘들긴 했지만 뛰어난 전망과 아름다운 푸른

호수, 그리고 무성한 목초지가 함께 하는

신나는 산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산길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진이 빠지며

다리에 힘이 빠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시간이 계속 흐르고 우리 앞의 산길이 끝이 없어

보이자 그만 돌아갈까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간간히 정상을 흘깃 쳐다보고

한 걸음씩 갈 때마다 그만큼 더 가까이 가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계속해서 걸어가면 그곳에 닿게 된다.’

이 생각이 나를 계속해서 가게 만들었습니다.

바울은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롬 13:11)라고 우리에게 확신시켜 줍니다. 모든 날들은 우리가 ‘정상’에 올라 구주의 얼굴을 대할 그 좋은 날로 하루씩 더 가까이 가게 합니다.

이 생각을 지니게 되면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 앞에 놓인 기쁨을 위해
힘든 여정을 인내로 견디게 해주소서.
제 여정이 끝났을 때

주님의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볼 것이며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지만,
언젠가는 주님의 얼굴을 마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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