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3월30일, 월~4월4일, 토까지) 오전 6시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
[첫째날] 2015년 3월 30일, 월요일
스데반의 믿음 / 박선진 목사님
사도행전 6:8~15 / 찬 497 (주 예수 넓은 사랑)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논쟁할새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기도]
1. 우리의 몸, 마음,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
영과 진리로 드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도록
2. 예배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최우선이 되도록
3. 예배를 통해 신앙의 대잇기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둘째날] 2015년 3월 31일, 화요일
루디아의 사랑 / 박선진 목사님
사도행전 16:11~15, 40 / 찬 213 (나의 생명 드리니)
우리가 두리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기도]
1. 불평과 원망하는 말을 하지 않고, 의심의 마음도 버리고, 주 안에서 믿음생활 할 수 있도록
2. '너희 믿음에 사랑을 더하라'는 교회 표어처럼, 믿음 안에서 사랑하는 교우가 될 수 있도록
[세째날]2015년 4월 1일, 수요일
도르가의 헌신 / 박선진 목사님
사도행전 9:36~42 / 찬 93 (예수는 나의 힘이요)
옵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 간청하여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온 옵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기도]
1. 온 교우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교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2.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넷째날]2015년 4월 2일, 목요일
빌립의 선교 / 박선진 목사님
사도행전 8:26~40 / 찬 505 (온 세상 위하여)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집사 빌립 = 헬라파 유대인으로서 헬라지역 선교.
성령의 인도, 역사하심이 전제조건이다. (26) => 하나님의 선교다. 개인의 결정이나 결심이 아니다!!!
신앙은 고백적이다. 방법론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순례 여행자인 에디오피아 내시 재무행정관을 통해 북아프리카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빌립은 예수와 복음 만을 전했다. => 예수님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읽고 배워 알고, 그리고 가르치는 것이다.
내시는 성경을 읽고 있었다. => 절박한 심정으로 읽어라.
내시는 빌립의 말을 잘 들었다. => 하나님 말씀을 들어라.
[기도]
1.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2.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교우 가족들이 교회에 출석하여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다섯째날]2015년 4월 3일, 금요일
일곱 집사의 섬김 / 박선진 목사님
사도행전 6:1~7 / 찬 450 (내 평생 소원 이것뿐)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12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7 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기도]
1. 섬김에 인색하지 않는 풍성한 믿음이 있는 교회될 수 있도록
2. 섬김에 걸림돌 되지 않는 건전한 교회재정이 될 수 있도록
[여섯째날]2015년 4월 4일, 토요일
베드로의 가르침 / 최남용 목사님
사도행전 10:23~35 / 찬 495 (익은 곡식 거둘자가)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9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기도]
1. 베드로처럼 교회와 사회의 든든한 믿음의 반석으로 성장하도록
2.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주 안에서 비젼을 지닌 다음세대 되도록
3. 복음교회의 멋진 신앙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100 년을 꿈꾸는 다음세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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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성금요일 예배 2015년 4월 3일, 금요일
십자가의 사랑으로 / 최남용 목사님
마가 15:21~32 / 찬 304 (그 크신 사랑으로)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 (번역하면 해골의 곳) 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때가 제 3 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그 위에 있는 좌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 크리스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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