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2015년 3월 31일 화요일 | |
하나님 아버지! 여느 때나 마찬가지로 성전에서 여러 가지 비유로 말씀을 가르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결코 종교지도자들의 잘못을 좌시하지 않으셨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너희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라고 하시며 그들의 외식을 통렬히 책망하셨습니다. 자기를 의롭게 보이려는 행위를 책망하셨고 율법주의와 부정을 책망하셨습니다. 주님의 그 책망하심을 보면서 저도 책망 받을 일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네가 그것을 원치 않았다고 하시며 탄식하셨습니다. 복음에 마음을 굳게 닫고 있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저들이 속히 복음을 깨닫고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말세에 있을 많은 표적들에 대해 말씀하심으로 우리로 말세를 대비하도록 하셨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인자가 임하게 되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고 하시며 말세에 믿는 자들이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지혜로운 처녀처럼 늘 등불을 예비해야하며 달란트를 받은 자로서 그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며 우리로 만나는 모든 사람을 주님 대하듯이 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등불을 예비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제게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하여 주님께 충성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더욱 마음에 새기며 고난주간 화요일을 보내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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