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하늘 영광을 소망하며 살게 하신 하나님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새 힘을 얻는 3월 마지막 주말 아침입니다.
지금까지 주님의 크신 은혜의 날개 품어 주시고,
두 날개로 건강한 교회와 건강한 가정, 건강한 성도로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독수리의 날개 짓이 내려올 때, 땅 도처에서 염려와 신음소리가 들려옵니다.
하늘 영광을 소망하며 살게 하셨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뜻보다는 세상의 욕심을 따른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어려운 순간에도 우리의 눈이 하늘을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지혜의 영을 주사 심령을 밝게 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고난과 부활을 맞이하는 사순절 순례의 마지막 여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땅이 끌어당기는 것처럼 몸이 무겁고, 마음이 힘든 세상입니다.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들에 핀 백합화를 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오니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저희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 하리라’는 말씀으로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잔을 마시지 않겠느냐’고 제자에게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가만히 묵상해 봅니다. 그 고난의 잔을 주님께서 마셨는지, 다른 사람에게 마시라고 하셨는지 돌아봅니다.
주님께서 손수 마신 고난의 잔 앞에 서서 저희는 이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잔을 마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잔 앞에 기도합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잔을 기꺼이 마시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사순절 기간을 통해 온전히 주님의 뜻을 따르는 성도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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