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의 명상 (2015년 3월 30일 월요일)
고난주간을 맞을 때마다 우리는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의 기도를 되새길 때가 많습니다.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소서.’
이 고백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치열하고 긴 기도의 싸움을 했겠습니까.
순종하시기까지 얼마나 긴 망설임이 있었는지를 우리는 잘 압니다.
순종하는 만큼 은혜를 받습니다.
순종하는 만큼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순종하는 만큼 영광을 받습니다.
주님, 내 삶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고 주님이 원하는 대로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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