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2015년 2월 17일 화요일 | |
하나님 아버지! 설을 맞아 고향으로 부모님을 찾아뵈러 가는 모든 사람들의 발걸음을 주님께서 보호하시며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어떤 사람은 많은 선물보따리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무거운 마음으로 내려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그 무거움에 짓눌려서 고향에 갈 생각도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게 하시며 가을 추석 때는 기쁨 마음으로 고향에 갈 수 있게 하옵소서. 이번 고향길이 복음이 전해지는 가스펠로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에서의 귀한 것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비웃었습니다. 하나님! 에서를 비웃었던 우리 자신도 영적인 것보다는 세상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인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세상물질에 더 마음을 쏟고 있으며 경건에 힘쓰기 보다는 안일함을 더 좋아하고 나태했던 적이 얼마나 많은 지요.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주님으로 인한 기쁨보다는 물질로 인한 기쁨을 더 사모했습니다. 주님과의 교제를 더 추구하기보다는 세상과 더 친밀하려고 했습니다.
영적인 충만함과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 성령 충만함을 경험하기만 하면 바울처럼 내가 세상적으로 추구하던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길 수 있을 텐데 그것을 경험해보지 못하니 자꾸 세상 것이 더 좋아지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재물과 그에 따른 것을 먼저 구하는 어리석은 에서의 모습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것이 얼마나 더 귀한 것인지 얼른 깨달아 바로 서게 하옵소서. 영적인 충만함 가운데 고향으로 갈 수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고향집을 영적인 충만함으로 녹이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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