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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산만과의 전쟁

colorprom 2015. 1. 28. 10:34

주의산만과의 전쟁 2015년 1월 28일 수요일

누가복음 10:38~10:42 / 368장 (통 486장)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BATTLING DISTRACTIONS

Mary has chosen that good part,

which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 -Luke 10:42

Every day I drive the same highway to and from the office, and every day I see an alarming number of distracted drivers.

Usually they’re talking on the phone or texting, but

I have also seen people reading the newspaper,

putting on makeup, and eating a bowl of cereal

while trying to maneuver a car

at 70+ miles per hour!

In some circumstances, distractions are fleeting

and harmless. In a moving vehicle, they can kill.

Sometimes distractions can be a problem in our

relationship with God.

In fact, that was the concern Jesus had

for His friend Martha.

She “was distracted by all the preparations that

had to be made”for a meal (Luke 10:40 NIV).

When she complained about her sister Mary’s lack of help (apparently due to her devotion to Christ

and His teaching), Jesus told her,

“Martha, Martha, you are worried and troubled

about many things. But one thing is needed, and Mary has chosen that good part,

which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vv.41-42).

Martha’s distractions were well-intentioned.

But she was missing the opportunity

to listen to Jesus and enjoy His presence.

He is deserving of our deepest devotion, and

He alone can fully enable us to overcome

any of life’s distractions. -Bill Crowder

Lord, I want a heart like Mary’s-

that takes time to sit at Your feet to learn

from You and be close to You.

And I want a heart like Martha’s-
that takes time to serve You,

the one I love.

If you want to be miserable, look within;
distracted, look around;

peaceful, look up.

주의산만과의 전쟁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누가복음 10:42

나는 항상 같은 길로 출퇴근하는데, 주의가 산만한 운전자들을 매일 놀랄 만큼 많이 봅니다.

그들은 보통 전화 통화나 문자메시지를 하고 있지만, 차의 속도를 시속 110 킬로미터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신문을 읽고, 화장을 하고, 그릇에 담긴 시리얼을 먹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주의가 산만한 것이 순간적이고 해롭지 않을지는 몰라도, 달리는 차 안에서 그럴 때에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주의산만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 있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주님의 친구 마르다에 대해 염려하셨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녀는 음식 때문에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눅 10:40)하였습니다. 그녀가 동생 마리아가 도와주지 않는 것에

대해 불평하자(실은 마리아는 온전히

주님과 주님의 가르침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41-42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르다의 주의가 산만해진 것은

선한 의도 때문에 그런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와

주님과 함께 하는 기쁨의 기회를 놓치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의 헌신을 받으실만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오직 주님만이

우리로 삶에서 오는 주의산만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주님, 저도 마리아의 마음처럼
차분히 주님의 발아래 앉아 말씀을 들으며
주님과 가까이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르다의 마음처럼
사랑하는 주님을 정성으로 섬기고 싶습니다.

비참해지고 싶다면 자신을 들여다보고,

주의가 산만해지고 싶다면 이리저리 둘러보라.

그러나 평온해지고 싶다면 위를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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