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CBS)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2015년 1월 5일 월요일

사랑의 하나님 새해 첫 주간을 시작합니다. 올해도 놀라운 일들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고, 주님이 이루실 모든 일들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한 해를 살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주님을 향한 삶의 예배자로 온전히 드려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성도의 삶은 믿음의 경주인 것을 다시 확인합니다.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우리를 응원해줍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참으심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를 훈련하시는 주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달게 받게 하시고, 인내와 끈기로 단단해지게 하시옵소서. 경주에 불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거하며, 오롯이 주님의 십자가를 향하여 달려가게 하옵소서. 때로는 피곤하고 힘들 것입니다. 나는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지, 포기하고 싶은 유혹이 강렬할 것입니다. 그때마다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워주시고, 저는 다리를 고쳐주시옵소서. 끝까지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승리하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세상은 막연하고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마음먹은 대로 모든 일들이 풀려지지 않습니다. 바로 그 순간 소망의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나타나 도와주시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세상의 막연함이 주님으로 인하여 선명해집니다. 세상의 불안과 두려움이 주님으로 인하여 평안과 안식으로 바뀝니다. 세상의 한숨과 탄식이 주님으로 인하여 찬송으로 바뀝니다. 그 두려움이 변하여 우리의 기도가 됩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2015년 올해도 삶의 분명한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다.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는 큰 영광과 기쁨이 되며, 우리에게는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