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일 금요일 | |
하나님 아버지, 2015년 새해 두 번째 아침입니다. 묵은 날들이 지나가고 새 날들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좋은 일 나쁜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경우도 있었지만 가슴이 아프고 쓰린 괴로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지나갔습니다. 날들과 함께 지나갔습니다. 하나님, 그 모든 일들을 저희 마음에서도 떠나보냅니다. 더 이상 지난 날들을 붙들고 살지 않겠습니다. 지난 날들을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희 눈을 앞으로 고정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만 고정하겠습니다. 그는 육체적으로도 자랑할 것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의 출신과 열심, 율법을 지킨 의로움 등 과거의 그는 화려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알게 된 지금은 그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배설물처럼 여기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 가장 복되기 때문입니다. 이 고백이 저희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오직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사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얻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바울이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해 달려가듯이 저희도 그렇게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주를 알아가는 데 더욱 열심이고 싶습니다. 저희의 환경을 섭리하셔서 성경을 배우고 익히게 하시고, 또 제자를 양육하게 하소서. 많이 배우기만 하고 전하지는 못하는 세월들을 살았습니다. 올해는 오직 하나의 제자라도 제게 보내어 주셔서 주의 말씀으로 가르쳐 지키게 하소서. 그래서 복음이 저희를 통해서 흘러가게 하소서. 주의 제자들이 이 땅에 많이 태어나게 하소서. 이 일에 저희가 쓰임 받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결심을 하게 하옵소서 (CBS) (0) | 2015.01.07 |
---|---|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CBS) (0) | 2015.01.05 |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시옵소서 (CBS) (0) | 2015.01.05 |
말씀의 기준대로 살기를 결단합니다 (CBS) (0) | 2015.01.05 |
새 힘을 부어주옵소서 (CBS) (0) | 2015.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