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방

[노년] 어느새 내가...

colorprom 2014. 10. 20. 11:05

어느새~~내가~ᆢ 
 
요즘 단어가 잘 생각나지않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어이없는 웃음을 웃어본다~^^
 
-회갑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순, 회갑이 겹쳐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ㅜㅜ
 
-아이스크림 사러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울 부모님은 한살 차이신데요' 라고 해야하는걸
"울 부모님은 연년생이세요"......ㅠ
 
-친구집에 갔는데 어머님이 "포크레인 먹어라~"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소보루빵사러 빵집을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주세요" 했다는.....ㅎㅎ
 
-식물인간된 사람 병문안을 갔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했다는.....ㅋㅋ
 
-커피전문점 앞에서 한참 아프리카 얘기를 하다가 커피를 시킵니다.
"아프리카노 한잔이요....." ㅋㅋㅋ
 
-누구랑 전화통화 하다 갑자기 주머니에 뒤적이며....“    나 핸드폰 없어졌다"!!    “좀있다 통화 하자"~이람서 전화기  끊었다는내친구 ㅡㅡ#ㅋ
 
 한번 웃어봐요^^
요것 보고도 안 웃는다면 큰일입니당당...ㅎㅎ (방긋)(미소)(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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