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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건축 - 연대기적 성경 - 구절- 구약]

colorprom 2014. 10. 8. 14:38

 

[하나님의 건축]

 

하나님 중심으로,

연대기적 순서로,

하나의 파노라마로, (세부사항을 깊게 보지 않고.)

기초 핵심적 사건 중심으로.

 

[연대기적 성경 구절 정리]

 

 

1) 오직 하나님만이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영적 존재의 창조 : 루시퍼의 반역

 

에스겔 28:12

인자야, 두로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이사야 14:13~14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놓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요한계시록 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찾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3) 하나님의 천지창조

 

창세기 1:1~8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창세기 1:9~25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그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4) 첫 사람 아담을 지으심

 

창세기 1:26~31, 2:7

 

(창 1:26~31)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5) 에덴동산의 아담과 두 나무

 

창 2:1~9, 16~17

 

(창 2:1~9)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6) 첫 여자 하와를 지으심

 

창세기 2:18~25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함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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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

 

창 3:1~8

 

그런데 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8) 하나님의 약속과 저주

 

창 3:9~20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에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그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니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생명)

 

 

 

9) 하나님의 준비와 심판 : 죄인의 후손, 가인과 아벨

 

창세기 3:21~24, 4:1~2

 

( 3:21~24)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 4:1~2)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오화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10) 가인의 제물을 거절하심 : 아벨의 제물을 기쁘게 받으심

 

창 4:3~16, 25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벨을 쳐죽이니라.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7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11)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심 :노아의 방주와 구원 약속

 

창 6:3, 5~22, 7:1~5, 15~17, 23

 

(창 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날은 120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 6:5~22)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세 아들을 낳았으니 야벳이라.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열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300규빗, 너비는 50규빗, 높이는 30규빗이라.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3층으로 할지니라.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혈육이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각기 2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 7:1~5)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7씩, 부정한 것은 암수 2씩을 네레도 데려오며

공중의 새도 암수 7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지금부터 7일이면 내가 40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 7:15~17)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2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홍수가 땅에 40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창 7: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12) 하나의 방주와 하나의 문 : 바벨탑을 쌓는 사람들

 

 

창 8:1~4, 14~17 , 9:1~2, 12~15, 11:1~9

 

 

(창 8:1~4)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150일 후에 줄어들고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창 8:14~17)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라 하시매

 

 

(창 9:1~2)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창 9:12~15)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창 11:1~9)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고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13) 택하심, 부르심, 인도하심 : 아브람의 순종과 롯의 선택

 

 

창 11:27~32, 12:1~5, 13:5~13

 

 

(창 11:27~32)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을 낳았으며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 이름은 사래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데라는 나이가 205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창 12:1~5)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75세였더라.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창 13:5~13)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이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14)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 약속을 새롭게 하심

 

 

창 13:14~17, 15:5~6, 13~16 / 17:1~5, 15~17 / 18:20~21 / 19:1~7, 10~17, 24~26

 

 

(창 13:14~17)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창 15:5~6)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15:13~16)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400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창 17:1~5)

아브람이 99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창 17:15~17)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100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90세니 어찌 출산을 하리요 하고

 

(창 18:20~21)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창 19:1~7)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그들이 먹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창 19:10~17)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한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창 19:24~26)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기둥이 되었더라.

 

 

 

[15] 약속으로 주신 이삭 : 이삭을 구원하심

 

 

창 21:1~3, 22:1~19

 

(창 21: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창 22:1~19)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주신 곳으로 가더니

제 3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이삭이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아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16] 이삭의 아들 - 에서와 야곱 : 야곱의 아들 - 요셉

 

창 25:19~21, 24~27, 창 28:10~15, 창 29:1, 창 37:1~14, 18~20, 24, 28, 창 39:1

 

(창 25:19~21)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삭을 낳고, 이삭40 세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창 25:24~27)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60 세였더라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창 28:10~15)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 29:1)

야곱이 길을 떠나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창 37:1~14)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17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그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 떼를 칠 때에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그리하겠나이다.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니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

 

(창 37:18~20)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창 37: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창 37: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20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창 39: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사람 보디발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17)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 에굽으로 들어간 이스라엘

 

창 39:20, 41:1~8, 14~16, 25~32, 38~41, 42:1~3, 6~8, 43:1~2, 45:3~9, 25~28, 46:5~7

 

(창 39: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창 41:1~8)

만 2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보니 아름답고 살진 7 암소가 강 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7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7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7 이삭이 나오고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7 이삭이 나오더니

그 가는 7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7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 41:14~16)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창 41:25~32)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7 좋은 암소는 7 해요, 7 좋은 이삭도 7 해니 그 꿈은 하나라.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7 소는 7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7 이삭도 7 해 흉년이니

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온 애굽 땅에 7 해 큰 풍년이 있겠고, 후에 7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바로께서 꿈을 2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창 41:38~41)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창 42:1~3)

그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야곱이 또 이르되 내가 들은즉 저 애굽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사오라.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매

요셉의 형 10 사람이 애굽에서 곡식을 사려고 내려갔으나

 

(창 42:6~8)

때에 요셉의 나라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더니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요셉이 보고 형들인 줄을 아나 모르는 체 하고 엄한 소리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곡물을 사려고 가나안에서 왔나이다

요셉은 그의 형들을 알아보았으나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더라

 

(창 43:1~2)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그들이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으매 그 아버지가 그들에게 이르되

다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양식을 조금 사오라

 

(창 45:3~9)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2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5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창 45:25~28)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창 46:5~7)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18] 애굽에서 종이 된 이스라엘 : 모세를 택하시고, 지키시고, 부르심

 

출 1:6~11, 2:1~22, 3:1~20, 4:13~20, 27~31

 

 

(출 1:6~11)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함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출 2:1~22)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3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는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미디안 제사장에게 7 딸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먹이니라.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버지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그들이 이르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 떼에게 먹였나이다

아버지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 하였더라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출 3:1~20)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때에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너는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아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출 4:13~20)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출 4: 27~31)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입맞추니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19] 애굽에 내리신 재앙 : 이스라엘의 유월절

 

출 5:1~2, 6:1~8, 7:4~5, 11:(1, 4~7), 12:(1~7, 12~14,22, 28~36, 46)

 

(출 5:1~2)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출 6: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출 7:4~5)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출 1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

 

(출 11:4~7)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출 12:1~7)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을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힘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너희 어린 양흠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출 12:12~14)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출 12:22)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

 

(출 12:28~36)

이스라엘 자손이 물러가서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과 너희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그 백성을 재촉하여 그 땅에서 속히 내보내려 하므로

그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출 12:46)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20] 이스라엘을 지켜 인도하심 : 홍해의 구원과 광야생활

 

출 13:17~18, 21, 14:5~7, 10~16, 19~31, 16:1~3, 11~15, 35, 17:1~5

 

(출 13:17~18)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출 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출 14:5~7)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주었는가 하고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선발된 병거 600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출 14:10~16)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화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출 14:19~31)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출 16:1~3)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15일이라.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출 16:11~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출 16: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40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출 17:1~5)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21] 십계명을 주실 준비

 

출 19:1~13, 16~20, 20:1~2

 

(출 19:1~13)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지 3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내가 애굽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하였음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 지니라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밀을 여호아게 아뢰었으므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그런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고 돌로 쳐죽이거나 화살로 쏘아 죽여야 하리

짐승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하고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출 19:16~20)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있는데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출 20:1~2)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22] 십계명을 주심

 

 

(출 20:3~17)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23] 성막과 셰키나 영광

 

출 24:12~18, 25:1~11, 17~22, 26:31~33, 27:1~2, 28:1, 39:42~42, 40:17, 34~35, 레위 1:1~5, 16:2~3

 

(출 24:1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같이 보였고,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40 일, 40 야를 산에 있으니라.

 

(출 25:1~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흉배에 물릴 보석이니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되 길이는 2 규빗 반, 너비는 1 규빗 반, 높이는 1 규빗 반이 되게 하고,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출 25:17~22)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결할지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출 26:31~33)

너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아서 금 갈고리를 네 기둥 위에 늘어뜨리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 받침 위에 둘지며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출 27:1~2)

너는 조각목으로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빅의 제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높이는 삼 규빗으로 하고,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이어지게 하고,

그 제단을 놋으로 싸고,

 

(출 28: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출 39:42~4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모세가 그 마친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출 40:17)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출 40:34~35)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레위 1:1~5)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레위 16: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고 숫양을 번제물로 삼고

 

 

 

[24]이스라엘의 불신앙 :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민수 13:1~3, 25~33, 14:1~4, 26~32, 20:1~2, 7~12, 21:4~9

 

민수 13: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그들의 조상의 가문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바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으니 그들은 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령 된 사람이라.

 

 

민수 13:25~33

사십 일 동안 땅을 정탐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 모세에게 말아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들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수 14:1~4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에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민수 14:26~3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20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민수 20:1~2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이르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더라.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민수 20:7~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모세가 그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으니라.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민수 21:4~9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25] 이스라엘의 사사와 왕들

 

여호1:1~2, 11:23, 사사 2:7~19, 사무엘하 5:4, 7:1~3, 13~17, 역대상 22:5~6, 29:26~28, 역대하 2:1, 5:1

 

여호1:1~2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여호 11: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사사 2:7~19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110 세에 죽으매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사무엘하 5:4

다윗이 나이가 30 세에 왕위에 올라 44 년 동안 다스렸으되

 

사무엘하 7:1~3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나단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

 

사무엘하 7:13~17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경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역대상 22:5~6

다윗이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미숙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극히 웅장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것을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다윗이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다윗이 그의 아들 솔로몬을 불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부탁하여

 

역대상 29:26~28

이새의 아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40 년이라.

헤브론에서 7 년간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33 년을 다스렸더라.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다윗 왕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의 글에 다 기록되고 또 그의 왕 된 일과 그의 권세와 그와 이스라엘과 온 세상 모든 나라의 지난 날의 역사가

다 기록되어 있느니라.

 

역대하 2:1

솔로몬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자기 왕위를 위하여 궁궐 건축하기를 결심하니라.

 

역대하 5: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26] 이스라엘의 선지자들 : 하나님의 경고를 거부하는 이스라엘

 

이사 10:5~6, 예레미아 6:13~14, 20:5, 열왕기하 17:1~8, 25:1~12

 

이사 10:5~6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몸둥이는 내 분노라.

내가 그를 보내어 경견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예레미아 6:13~14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두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예레미아 20:5

내가 또 성읍의 모든 부와 그 모든 소득과 그 모든 귀중품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그 원수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가리라.

 

열왕기하 17:1~8

유다의 왕 아하스 제 12 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9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다만 그 전 이스라엘 여러 왕들과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더라.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올라오니 호세아가 그에게 종이 되어 조공을 드리더니

그가 애굽의 왕 소에게 사자들을 보내고 해마다 하던 대로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드리지 아니하매

앗수르 왕이 호세아가 배반함을 보고 그를 옥에 감금하여 두고

앗수르 왕이 올라와 그 온 땅에 두루 다니고 사마리아로 올라와 그 곳을 3 년간 에워쌌더라.

 

호세아 제 9 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다가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고을에 두었더라.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의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여러 왕이 세운 율례행하였음이라.

 

열왕기하 25:1~12

 

시드기야 제 9년 10 째달 10 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 11 년까지 포위되었더라.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가 아라바 길로 가더니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그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들이 그를 심문하니라.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 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19 째해 5월 7일에 바벨론 왕의 신복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시위대장에게 속한 갈대아 온 군대가 예루살렘 주위의 성벽을 헐었으며

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들과 무리 중 남은 자는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모두 사로잡아 가고

시위대장이 그 땅의 비천한 자를 남겨 두어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