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국에서의 쇼핑

천국에서의 쇼핑

 

필요한 것 들이 많아서 쇼핑을 했어요.

 

(별) 우선 사랑 이 절실해 천국백화점 1층 진열대에 놓여있는 사랑을 카트에 실었죠.

(별) 기쁘고 평화롭게 이웃들과 사는 것이 중요해서 코너에 있는 평화도 실었습니다.

(별) 때로는 참지 못할 일도 있을 것 같아 차곡 차곡 쌓여있는 오래 참음도 하나 올렸어요.

(별) 또 자비를 베풀 일도 있을 것 같고 착하고 충성되게 살아야 할 것 같아

     자비와 양선과 충성도 충분하게 담았습니다.

(별) 부드러우면서 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온유도 담았습니다.

(별) 온유도 싣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욕심이 많아  마지막으로 절제도 한 묶음 실었죠.

 

이제는 세상에서 얼마든지 행복하고 넉넉하게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계산대로 가서 너무 비싸겠다는 걱정을 하면서 계산하는 천사에게 *얼마죠 라고 물었습니다.

천사는 이 모두가 공짜라고 했습니다.

 

*아니 이 귀한 모든 것이 공짜라구요?

 

천사가 웃으며
*이미 예수님께서 다 지불하셨어요! 

 

이것을 은혜라고하죠.
우리의 구원도 은혜 곧 선물입니다.

그런데 싸구려가 아니고 주께서 십자가에 내 모든 죄를 담당하사 피흘려 죽으시는 희생을 하셨어요.

 

신학자 본회퍼는 *싸구려 은혜, *값비싼 은혜가 있다고 했어요.
교회 생활을 제멋대로 방자하게 살면, 받은 은혜를 싸구려 취급하는거죠.

신앙생활을 소중히 여겨 아름답게 살면  *값비싼 은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자답게 사는것 입니다.

 

*내가  어렸을 때는

말하는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것이 어린아이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 고전 13 : 11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나의 하나님): http://youtu.be/zkuKfgnmq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