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9일, 화요일
오르는 것도 어렵고 내려오는 것은 더 어려운 것 같다.
산은 오를 때 힘들고 내려올 때 덜 힘들지만,
오를 때 보다 내려올 때 사고가 더 많이 난다고 하니 역시 내려오는 것이 더 어려운거다.
우리 딸이 토끼를 키운다.
그 토끼의 점프력이 실로 대단하다.
높은 곳으로 뛰어올라서는 무서워서 내려오지를 못한다.
우리 딸이 웃으며 안아 내려주어야될 때가 벌써 여러번이다.
우리네 인생의 오르막 길도 그렇고 내리막 길도 그렇다.
우리네 인생의 내리막 길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우리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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