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를 타고 있는 것은 우리들입니다. (윤규석목사님,분당 은혜로교회)

2014년 4월 22일 화요일

 

정작 세월호를 타고 있는 것은 우리들입니다.

분당 은혜로교회 윤규석 목사님

 
 
"정작 세월호를 타고 있는 것은 우리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난파한 세월호 안에서 구조되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선실 안에 모여 초조와 불안 속에서 그러나 

잠시 후 구조될 것이라는 근거없는 희망을 갖고 막연히 기다리고 있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혹 짧은 기쁨도 평안도  있겠지만  세윌호는 잠시 후 세윌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세상은 달아난 선장과도 같습니다.

세상은 사실은 그 누구를 구할 의지도 능력도 없습니다. 
 
일부러 오셔서 구명조끼를 벗어  입혀주시고 목숨을 내놓으신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하십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세월이라는 배는 곧 가라앉을 것입니다.

영원한  심판의 바다밑으로.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는 것은 우리일뿐입니다.
 
세월호가 가라앉기 전에, 세월이 끝나기 전에  그리스도의 구명조끼를 입고 나와야 합니다."

 

 

 

 

 이번 4월 세미나는 연기되었습니다.

오늘 제주도 선박 전복사건에 윤목사님 교회 학생이 포함되어있답니다.

혹 관심있으신 분들,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슬픈 일입니다!

 

 연대기적 성경공부 6월 16일~19일,(월~목) 아침 9시 반부터 저녁까지

분당 수내역 롯데백화점 옆 은혜로 교회에서

연대기적 성경공부 세미나가 있습니다.

문의하시고 참여하세요~(허락 안받고 제가 알리는 것인데 설마 야단맞지는 않겠지요?!)

 

대표전화 02-2040-6080

www.ntm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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