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2] 2014년 1월 20일, 월요일
현장 불편 처리 센타 / 070 - 4923 - 9136
롯데마트 휴뮤일 /1월 26일, 수요일
코리아 그랜드 세일 /1월 3일~2월 16일
숭례문 문루 관광 중단 / 2월까지
전통시장 시티 투어 버스 / 1544 - 4239
오전 9시 반~12시 반, 딱 점심시간에 끝이 납니다.
덕분에 드디어 말로만 듣던 갈치조림을 먹었습니다.
2인분 부터 먹을 수 있는데, 1인당 8000원이니 최하 16000원이 필요합니다~*^^*
노란 양은 그릇에 갈치조림이 나오는데, 상차림은 좀 그랬습니다.
분식집처럼 3칸짜리 반찬그릇에 담겨나오는 반찬이랑...
일단 빨리 나오는 것은 좋지만서두....카드가 되는 것이 그나마 다행스러웠습니다.
명동 외환은행 가까이 골목안에 있는 생선구이집은 카드를 안받아 좀 의아했었거든요~
아뭏든...외국인들에게 명물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싶었습니다.
아직은 명동이 익숙하니 자꾸 명동과 비교하게 됩니다.
문이 닫힌 상점 위주의 명동보다는 눈에 훤히 보이는 오픈마켓 식의 남대문이 훨~재미있습니다,
오가는 사람들의 분위기도 훨씬 서민적입니다. (아줌마로서 나에게는 더 편히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좀 조심스럽다면 명동보다 오토바이가 많이 다닌다는 점~
길가에 죽~나와 앉아있는 가게사람들 사이를 지나다니니 좀 쑥쓰럽기도 하다는 점~
빈대떡, 만두, 찐빵, 호떡이 적나라하게 나와 있으니 입이 근질거린다는 점~ *^^*
전에는 직원들이 노숙자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고도 있었다고 합니다.
(조금 거친 듯한 면도 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으흠~아줌마의 힘으로 직원들을 지켜주어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ㅎ~ *^^*
남대문시장~정말 잘 왔다 싶습니다.
앞으로 팔 짧고, 다리 짧고, 허리 큰 '할머니 패션'은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엄마, 어머니~ 편한 옷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오랫만에 '쇼핑의 기쁨'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아, 남대문 팀은 아침 첫 근무 나갈 때 다같이 손을 모아 파이팅 구호를 외칩니다.
남대문, 화이팅~이었나요? 아뭏든, 참 좋았습니다.
오호~이런 소속감...ㅎ~
아뭏든 활기차게 시작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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