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화가 날 때, 말하기를 거부하라

colorprom 2013. 9. 14. 16:47

화가 날 때, 말하기를 거부하라

쉽게 노를 발하는 사람들이 화나게 만드는 말을 들었을 때 보복하기를 거부하도록 하라. 그들로 하여금 기도로 주님을 찾고, 죄 가운데서 멸망해 가는 영혼들을 위해 어떻게 일할 것인지 보여달라고 그분께 구하도록 하라. 부지런히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의해 온전히 채워져서 그의 태도와 음성과 전 생애가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가 될 것이다. 형제여, 그렇게 해보라. 이를 실천 해보라. 그대의 형제를 십자가에 못박는 대신에 그대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으라. 그리스도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16: 24)고 말씀하셨다.-Lt 11, 1905.

분노에 침묵으로 대응함침묵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참을 수 없는 말을 들을 때에 보복하지 말라. 성난 사람에게 대꾸하는 말은, 대개는 분노를 열화처럼 타오르게 하는 채찍처럼 작용한다. 그러나 침묵으로 대응할 때 분노는 급속히 사라진다.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혀를 재갈 물리고 사납고 참지 못하는 말은 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해야 한다. 혀를 재갈 물린 사람은 통과하도록 부름을 받는 모든 인내의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RH, 1907.10.31.(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135, 136).

 

When Irritated, Refuse to Speak

 

Let those who are easily irritated refuse to retaliate when words that vex them are spoken. Let them seek the Lord in prayer, asking Him to show them how to work for souls perishing in sin. He who keeps busy in this work will be so thoroughly imbued with the Spirit of God that his manners, his voice, his whole life, will be a revelation of Christ. Try it, brethren, try it. Crucify self, in the place of seeking to crucify your brethren. "If any man will come after Me," Christ said,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Matthew 16:24).--Lt 11, 1905.

Anger Met by Silence.--There is a wonderful power in silence. When impatient words are spoken to you, do not retaliate. Words spoken in reply to one who is angry usually act as a whip, lashing the temper into greater fury. But anger met by silence quickly dies away. Let the Christian bridle his tongue, firmly resolving not to speak harsh, impatient words. With the tongue bridled, he may be victorious in every trial of patience through which he is called to pass.--RH, Oct 31, 1907. (MYP 135,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