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회개
다윗의 회개는 성실하고 깊은 회개였다.
자기의 죄악을 변명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그의 기도에는 경고된 형벌을 피하려는 욕망이 없었다.
오히려 하나님께 대한 자기의 죄의 흉악함과 자기 영혼의 더러움을 보고 죄를 미워하였다.
그가 기도한 것은 용서만을 얻고자 함이 아니요 마음의 정결을 얻기 위함이었다.
다윗은 절망 중에 투쟁을 포기하지 아니하였다.
회개한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서 그는 하나님의 용서와 가납하심의 증거를 보았다...
다윗의 역사에서 이 대목은 회개하는 죄인들에게 의미심장한 것이다.
이것은 인류의 투쟁과 시험, 그리고 하나님께 진정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에 관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힘 있는 예증의 하나이다.
각 시대를 통하여 이것은 범죄하여 그들의 죄악의 짐에 눌려 몸부림치는 영혼들에게
용기를 주는 근원임이 입증되었다.
범죄하고 절망에 빠져 자포자기 하려던 무수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윗이 자기의 범죄로 고통을 당했다 할지라도 성실히 회개하고 자복함으로 하나님의 가납하심을 받았던 일을 기억하고 그들도 역시 회개할 용기를 가지고 다시 하나님의 계명의 길로 행하려고 노력하였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책망을 받고 다윗처럼 겸비하게 자복하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희망이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하나님의 허락들을 받아들인 자는 용서를 받을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참으로 회개하는 영혼을 결코 버리시지 않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이와 같은 약속을 주셨다.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사 27:5).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7).
David's Repentance
David's repentance was sincere and deep. There was no effort to palliate his crime. No desire to escape the judgments threatened, inspired his prayer. But he saw the enormity of his transgression against God; he saw the defilement of his soul; he loathed his sin. It was not for pardon only that he prayed, but for purity of heart. David did not in despair give over the struggle. In the promises of God to repentant sinners he saw the evidence of his pardon and acceptance…
This passage in David's history is full of significance to the repenting sinner. It is one of the most forcible illustrations given us of the struggles and temptations of humanity, and of genuine repentance toward God and faith in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all the ages it has proved a source of encouragement to souls that, having fallen into sin, were struggling under the burden of their guilt. Thousands of the children of God, who have been betrayed into sin, when ready to give up to despair have remembered how David's sincere repentance and confession were accepted by God, notwithstanding he suffered for his transgression; and they also have taken courage to repent and try again to walk in the way of God's commandments.
Whoever under the reproof of God will humble the soul with confession and repentance, as did David, may be sure that there is hope for him. Whoever will in faith accept God's promises, will find pardon. The Lord will never cast away one truly repentant soul. He has given this promise: "Let him take hold of My strength, that he may make peace with Me; and he shall make peace with Me." Isaiah 27:5. "Let the wicked forsake his way, and the unrighteous man his thoughts: and let him return unto the Lord, and He will have mercy upon him; and to our God, for He will abundantly pardon." Isaiah 55:7. - Patriarchs and Prophets, 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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