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함이 없는 피난처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의 행적을 되돌아보고 그들의 불신과 원망에 몹시 놀란다.
그리고는 그들이 그때에 있었더라면 그처럼 배은망덕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작은 시련을 통해서 그들의 믿음이 시험을 받을 때에라도
그들은 고대 이스라엘 백성보다 더 나은 신앙과 인내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난관에 봉착했을 때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정결케 하시기 위하여 선택하신 과정에 대하여 불평한다. 그들의 현재의 필요가 공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장래를 위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원치 않는다.
그들은 빈곤이 그들에게 이르러오지 않을까, 저희 자녀들이 고통 가운데 버려진 바 되지나 않을까,
늘 걱정한다.
어떤 사람들은 항상 불행을 예상하거나 실제로 존재하는 어려움들을 과장함으로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서
그들이 감사해야 할 많은 축복들을 보지 못한다.
그들이 만나는 장애물들이 그들을 힘의 유일한 근원이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도록 이끄는 대신에
그들을 그분에게서 떨어져 나가게 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불안과 불평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렇게 불신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왜 우리가 배은망덕하고 불신해야 하는가?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이시다.
온 하늘은 우리의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근심과 공포는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시게 한다.
우리는 우리를 초조하게 하고 피곤하게 만들 뿐,
시련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근심과 걱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의 행복이 이 세상 사물로 이루어져 있는 양, 미래의 필요를 대비하는 일을
우리의 생애의 주요한 추구 대상으로 삼게 만드는 하나님께 대한 그러한 불신을 조금도 품지 말아야 한다. 당신의 백성이 근심에 눌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주께서는 우리의 길에 위험이 전혀 없다고는 말씀하지 않으신다.
주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죄악 세상에서 데려가시겠다고 제의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결코 실패함이 없는 피난처를 가리켜 주신다.
그분은 피곤하고 근심에 눌린 사람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초청하신다.
– 부조와 선지자, 293-4.
Never-failing Refuge
Many look back to the Israelites, and marvel at their unbelief and murmuring, feeling that they themselves would not have been so ungrateful; but when their faith is tested, even by little trials, they manifest no more faith or patience than did ancient Israel.
When brought into strait places, they murmur at the process by which God has chosen to purify them. Though their present needs are supplied, many are unwilling to trust God for the future, and they are in constant anxiety lest poverty shall come upon them, and their children shall be left to suffer. Some are always anticipating evil or magnifying the difficulties that really exist, so that their eyes are blinded to the many blessings which demand their gratitude. The obstacles they encounter, instead of leading them to seek help from God, the only Source of strength, separate them from Him, because they awaken unrest and repining.
Do we well to be thus unbelieving? Why should we be ungrateful and distrustful? Jesus is our friend; all heaven is interested in our welfare; and our anxiety and fear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We should not indulge in a solicitude that only frets and wears us, but does not help us to bear trials. No place should be given to that distrust of God which leads us to make a preparation against future want the chief pursuit of life, as though our happiness consisted in these earthly things. It is not the will of God that His people should be weighed down with care. But our Lord does not tell us that there are no dangers in our path. He does not propose to take His people out of the world of sin and evil, but He points us to a never-failing refuge. He invites the weary and care-laden, "Come unto Me, all ye that labor and are heavy-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 Patriarchs and Prophets, 293-4.
'+ 박정환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으로 하나님의 힘은 실제로 우리의 힘이 된다 /(박정환목사님) (0) | 2013.07.07 |
---|---|
오직 하루만이 나의 것임 /(박정환목사님) (0) | 2013.07.05 |
앞으로 나가라 /(박정환목사님) (0) | 2013.07.03 |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박정환목사님) (0) | 2013.07.03 |
하늘 왕의 자녀 /(박정환목사님) (0) | 2013.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