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등불을 든 그리스도 /(CBS)

colorprom 2013. 6. 22. 16:14

1분 묵상
등불을 든 그리스도 2013년 6월 22일 토요일

19세기 영국의 화가 윌리엄 홀먼 헌트가 그린 ‘등불을 든 그리스도’라는 작품에는

한 손에 등불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문을 두드리는 예수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문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림을 잘못 그린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실제로는

마음의 을 상징하기 위해 손잡이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다.’

독일의 철학자 헤겔의 말입니다.